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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하철 휠체어 출근...이준석 "평소 지하철부터 이용해야"

2022.04.06 오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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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휠체어 출근 챌린지에 동참하며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고민정, 김주영, 김태년, 박홍근 등 민주당 의원들은 SNS에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타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쏟아지는 시선이 의식돼 눈이 내려갔고 일상이 돼도 무뎌지지 않을 고통이라 말했고, 고민정 의원은 SNS에 당사자가 돼보지 않고선 느낄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까지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휠체어로 지하철 타는 체험을 하기 전에 평소에 지하철을 자주 이용해보는 게 우선 아니겠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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