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씨가 사랑에 빠졌다.
YTN star 취재 결과, 손연재 씨는 최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핑크빛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손연재 씨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는 연상으로 이들은 최근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손연재 씨는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따냈고, 2년 뒤 열린 런던올림픽에선 개인 종합 5위로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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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으며 다음해 선수 생활에서 공식 은퇴했다.
지난 2019년 3월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열어 CEO이자 지도자로 변신해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선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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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근한 스포츠 스타인 손연재 씨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함께 있을 때 꾸밈없고 편안한 게 좋은 것 같다. 문화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 아름다운 열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영상보기▶ https://youtu.be/As9aT1PD0Lw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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