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 추진과 함께 이에 반발한 김오수 검찰총장의 면담 요청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김오수 검찰총장의 면담 요청이 있었지만,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라고 이미 밝힌 기존 입장에서 변한 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법안이 나와야 정부의 시간에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가 논의해야 할 사항을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 언급을 할 경우 개입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