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처리 과정을 두고 참여연대가 검찰개혁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여야 간 극한 대치로 이어지는 현재 상황에 유감을 드러내지 않을 수 없다며 사법개혁특위 구성과 의견 수렴을 위한 논의기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합의를 뒤집고 협상안조차 거부하는 건 협치 정신에 반한다고 비판하고 더불어민주당에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하지 못하면 검찰개혁은 힘을 얻기 어렵다며 절차적 정당성을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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