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팡산구, 확진자 12명 발생에 대중교통 중단·외출 금지

중국 베이징 서남부의 팡산구가 오늘(14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하자 대중교통 운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장밍즈 팡산구 선전부장은 엄격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구내 버스와 지하철, 온라인 예약 택시의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내 관리·통제 구역의 모든 주민은 코로나 검사를 받을 때와 쓰레기를 버릴 때를 제외하고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