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정당 6곳에 지방선거 보조금 489억 원 지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에 후보자를 낸 정당 6곳에 선거보조금 총 489억6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별 선거 관련 보조금 지급 총액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37억5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210억3천만 원, 정의당 31억7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또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은 3천만 원, 민생당은 9억3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선거와 관련해 지급된 보조금 종류를 보면 선거보조금은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여성추천·장애인추천·청년추천보조금은 선거에서 여성, 장애인, 39세 이하 청년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지급됐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