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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올해 림팩에 처음으로 '준장 단장' 파견..."임무·전력 고려"

2022.05.24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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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림팩(RIMPAC·환태평양 연합훈련)에 한국 해군이 처음으로 준장급 단장을 파견합니다.


해군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8월 미국 하와이 일대에서 실시되는 림팩에 해군 준장인 7기동전단장을 원정강습단장으로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대령급이 단장으로 파견됐습니다.


한국 해군이 1990년 림팩에 참가한 이후 준장이 단장으로 파견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군 관계자는 림팩훈련에서의 임무, 전력과 참여 인원 등을 고려해 준장급 단장 파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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