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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신용 9년 만에 첫 감소...1분기 기준 1,859.4조 원

2022.05.24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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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대출 억제 조치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가계의 빚, 즉 가계신용이 올해 1분기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859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 말과 비교해 6천억 원이 줄어들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가계신용이 감소한 것은 2013년 1분기 이후 9년 만에 처음입니다.

가계신용은 가계대출과 아직 상환하지 못한 카드 사용액인 판매신용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1분기 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1,752조 7천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1조5천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가계대출이 전분기보다 줄어든 것은 2002년 4분기 해당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반면 판매신용 잔액은 106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 말과 비교해 8천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에도 가계신용이 감소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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