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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3, 여·야 수도권에서 주말 총력전

2022.05.29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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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 전 마지막 주말, 여야 지도부는 수도권 지원 유세를 돌며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전 10시 경기 안산에서 현장 회의를 진행한 뒤 경기 김포와 파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 종일 시민 유세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다만, 권성동 원내대표는 2차 추경안 처리 등을 둘러싼 원내 현안이 남아있는 만큼 별다른 유세 계획을 내놓진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역시 오전에는 유세 일정 없이 원내 현안을 챙긴 뒤, 오후 2시부터 경기 이천과 구리, 김포, 파주 등 경기 전역을 훑을 예정입니다.

선거 운동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본 투표 전날인 오는 31일 자정까지만 허용돼 여·야 모두 남은 3일 동안 총력 유세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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