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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에 죽은 개구리" 고교 사과...교육청 조사 착수

2022.05.31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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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용 김치에서 죽은 개구리가 발견된 고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에 사과하고, 서울시교육청도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A 고등학교는 어제(30일) 가정통신문을 보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과하며, 납품 업체에서 만든 열무김치를 그대로 받아 배식하던 중 죽은 개구리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서구청과 서울시교육청에 신고했고 김치 납품 업체 대표를 불러 경위를 파악한 결과 대표가 업체 잘못을 인정했다며 경위서를 받은 뒤 필요한 경우에는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재단 학교의 교장·교감이 모여 대책 회의를 한 결과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납품받은 식자재는 모두 폐기한 뒤 납품 업체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도 산하 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한국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납품업체를 조사하고 학교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A 고등학교 점심 급식으로 나온 김치에서 반쯤 잘린 죽은 개구리가 발견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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