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로 예정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취소됐습니다. 누리호를 발사대에 세운뒤 센서 신호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됐습니다.
■ 정부와 여당이 물가 문제를 비롯한 민생 안정에 총력을 쏟고,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데뷔 9년 만에 그룹 음악 활동 대신 개별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멤버들은 방향성을 잃었고, 개인적 성장의 시간이 없었다며 유투브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임 피의자인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백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기 탈원전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전 정부 때 임명됐던 산하기관장들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체 모를 남성이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집에까지 침입하려다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방범 cctv에는 손 닿을 만한 거리까지 다가가 여성을 미행하는 이 남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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