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6·15 22주년 기념식서 "윤석열·김정은, 대화해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화와 협력 이외의 방법으로 한반도 평화를 안착시킬 방법이 있겠느냐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서울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2주년 기념식에서 최근 남북관계 상황이나 국제 질서를 보면 우려가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럴 때일수록 6·15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핵심은 자주와 협력의 기치,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남과 북의 대화와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간다는 큰 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