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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결국 팔꿈치 수술로 '시즌 엔딩'...최대 위기

2022.06.16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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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이 결국 야구 인생에서 네 번째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인데, 내년 복귀가 어렵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감합니다.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로스 앳킨스 /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 : 우리는 이전에 류현진 수술을 집도한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수술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인대 일부만 제거하거나, 인대를 완전히 재건하는 '토미 존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면 1년 넘게 재활을 거쳐야 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뛰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이대로 끝날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도 나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와 2023년까지 4년간 1,033억 원에 계약한 상태.

내년에 돌아오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 팀들이 류현진과 FA 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낮다고 외신들은 보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고등학교 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미국 진출 이후에 어깨와 팔꿈치 두 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

서른다섯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또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된 류현진.


메이저리그 생활의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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