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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외식·배달 늘며 비만 증가

2022.06.20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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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배달 앱에 나트륨과 당 조절기능을 도입하기로 한 데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외식·배달 비중 확대라는 세태가 반영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인 가구 비율이 지난 2015년 27.2%에서 2020년 31.7%로 늘었고, 1인 가구의 식료품비 가운데 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43.7%에서 2019년 55.9%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의 과일·채소 등의 신선 농산물 소비 비중은 2010년 30.1%에서 2019년 18.4%로 크게 줄었고, 같은 기간 전체 가구의 가공식품 소비는 늘어 26.4%의 비중에서 30.2%로 늘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 변화에 따라 비만율이 증가해 2020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2010년 36.4%에서 2020년 48.0%로 10%포인트 이상 증가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비만 유병률은 2010년 24.8%에서 2020년 27.7%로 늘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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