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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옐런 방한 때 공급망·대러 제재 강화 등 논의"

2022.07.01 오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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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재닛 옐런 장관의 다음 달 19~20일 방한 때 공급망과 대러시아 제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재무부는 현지 시각 30일 브라이언 넬슨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의 한국 방문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방문 기간 옐런 장관은 미국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물가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도록 더 강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명분 없는 전쟁에 추가 비용을 부과하도록 하는 방안들과 전쟁이 초래한 고유가나 식량 위기 등의 결과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대응도 조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제재 문제를 총괄하는 넬슨 재무 차관은 한국 방문에서 카운터파트와 만나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문제와 함께 대러시아 제재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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