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30개 회원국 대사가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 의정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나토 회원국은 32개 나라로 늘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스웨덴과 핀란드를 포함해 32개 회원국이 머리를 맞대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나라가 최종 가입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국 의회의 비준 절차가 남았는데, 여섯 달에서 여덟 달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70여 년 동안 중립노선을 유지했던 스웨덴과 핀란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지난 5월 18일 나토에 가입신청을 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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