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0시쯤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 있는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입소자 7명과 요양보호사 3명 등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이 없어 시설로 모두 복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2층 화장실 환풍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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