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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강경파'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 오늘 부임

2022.07.10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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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오늘(10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대사 업무를 시작합니다.

볼리비아, 필리핀, 콜롬비아에 이어 한국이 4번째 부임지인 골드버그 대사는 대북 강경파로 분류됩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미 국부무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을 맡아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맞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1874호 이행을 총괄했습니다.


지난 4월 상원 인사청문회에선 북한을 불량정권이라고 부르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가 미국의 비확산 목표와 부합한다고 말하며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재차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의 부임으로 1년 반 동안 이어져 온 주한 미국 대사의 공백 상황도 해소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임명한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해 1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에 맞춰 이임하면서 이후 대사 업무는 공관 차석이 대리해왔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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