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멕시코 마약왕 '라파엘 카로 킨테로'가 체포됐습니다.
멕시코 해군은 북부 시날로아주 산시몬에서 라파엘 카로 킨테로를 붙잡았는데요.
수풀에 숨어있던 라파엘 카로 킨테로를 찾은 군인은? 다름 아닌 탐지견 맥스!
맥스는 멕시코 해군 소속으로 수색과 구조 훈련을 받고 현장에서 활약해왔다고 하네요.
라파엘 카로 킨테로는 80년대 멕시코를 주름잡던 '과달라하라 카르텔'의 공동 두목으로
미국 마약단속국(DEA) 요원 엔리케 카마레나의 고문·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40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형 집행기간 동안 도주, 현상금 265억 원과 함께 FBI 10대 수배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파엘 카로 킨테로 사건은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에서 다뤄지도 했습니다.
YTN 전혜원 (o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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