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이 세계로 확산한 뒤 아프리카 이외 지역인 유럽과 남미에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브라질 보건 당국은 원숭이두창에 걸려 치료받던 41살 남성 환자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보건부도 원숭이두창으로 사망한 환자가 1명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원래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었지만, 지난 5월부터 다른 지역에서 환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87개 나라에서 만8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사망자는 아프리카에서만 5명이 나왔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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