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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한 달간 코스피 1조 팔고 채권 3조 샀다

2022.08.07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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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가 맞물려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이탈하고 채권시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장외 채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채권을 3조5천116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연초 이후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의 채권 순매수 금액은 8조6천668억 원이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배에 달합니다.


반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1조2천18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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