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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다음 달 회의...0.75%p 금리 인상 발언 이어져

2022.08.08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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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0.75%포인트 인상을 예상하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현지 시각 7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물가가 잡히기까지 아직 멀었다면서 9월 회의에서 '빅 스텝', 즉 0.5%포인트 금리 인상이 변경될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데일리 총재는 CBS에 출연해 다음 달 0.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묻는 말에 경제지표에 따를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데일리 총재는 이번 달 초 경제가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9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는다면 0.75%포인트 인상이 더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콜로라도주에서 캔자스은행협회 주최로 열린 행사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꾸준하고 의미 있게 지속적인 방식으로 하락하는 것을 볼 때까지는 직전과 비슷한 규모의 금리 인상을 논의 대상에 올려야 한다는 것이 내 견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지난 5일 예상치보다 강한 7월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조금 더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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