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中경제 둔화 우려에도 상승...다우 0.45%↑

뉴욕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도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1.39포인트, 0.45% 상승한 33,912.4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99포인트, 0.40% 오른 4,297.14에, 나스닥 지수는 80.87포인트,0.62% 상승한 13,128.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 유가는 중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장보다 2.68달러, 2.9% 하락한 배럴당 89.41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 8월 5일 89.01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