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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 내 코로나 중증 당직병원 운영

2022.08.20 오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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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환자들이 주말에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늘부터 당직 병원 제도가 시행됩니다


방역 당국은 중증 기저질환자와 고위험 산모, 영유아 등이 주말에도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오늘부터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말 당직 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삼성병원, 한양대병원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119 출동 등 위급 상황인 경우 당직 병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다음 달 25일까지 6주 동안 운영한 뒤,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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