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청소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병원 청소노동자인 A 씨는 지난 11일 여직원 탈의실에 소형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여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카메라를 압수해 포렌식 분석하고 추가 범죄가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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