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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인 자살률 2배로...예방 예산 집행은 부실"

2022.08.26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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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장병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군인은 83명으로, 2020년 42명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또, 지난 2017년부터 최근 5년 사이 한 해 50~60명이었던 군인 자살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다가 지난 2020년에는 감소했지만, 2021년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자살 예방 교육을 담당할 전문교관 육성 사업의 지난해 예산 집행률은 37%에 그치고, 예산의 절반 이상이 다른 사업에 쓰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군 자살률 증가에 비해 관련 사업비 집행이 부실하다며 다양한 정신건강·심리 지원 서비스를 보다 충실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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