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가 숨진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벨기에 보건당국은 현지시간 1일 기저 질환이 있던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 7월 말 스페인에서 2명이 숨진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벨기에에서는 지난달 말 기준 706명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고 이 중 3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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