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6관왕 성적을 거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박해수, 정호연 배우가 어제 오후 귀국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황동혁 감독은 의미 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며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관객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머니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오징어 게임' 시즌2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귀국한 박해수 배우는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고, 정호연 배우도 베스트 드레서로 뽑혀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오늘 황동혁 감독과 이유미 배우 등 에미상 수상자들과 함께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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