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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몰려들자...핀란드 "관광 목적 입국 금지하겠다"

2022.09.24 오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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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예비군 동원령을 내리고 나서 러시아와 인접한 핀란드로 들어오려는 차량 행렬이 끊이지 않자 핀란드 정부가 관광 목적으로 국경을 넘으려는 사람들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교부 장관이 이같이 밝혔다면서, 다만, 핀란드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가족을 방문하는 등 다른 이유가 있다면 여전히 입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비스토 장관은 앞으로 며칠 안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며 결정이 나오면 아주 빠르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통신은 검문소 앞 핀란드행 차량 행렬이 400m가 넘는 등 끊이지 않고 있고, 지난 22일 하루에만 6천 명이 넘는 러시아인이 입국했는데, 이는 지난주의 두 배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에서 들어오려는 차량은 핀란드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조지아, 카자흐스탄 등에도 몰려 혼잡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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