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에서 치러진 병합 투표는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 4곳에서 치러진 영토 병합을 위한 주민투표는 노골적인 국제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가짜 주민투표는 아무 정당성도 없고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해당 영토는 우크라이나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럽 연합, EU 역시 주민 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을 제재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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