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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 집 2만 채 소유..."정부안 따라 10억씩 혜택"

2022.09.29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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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100명이 소유한 주택 수가 2만 채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 기준으로 다주택자 상위 100명은 2만689채의 주택을 보유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는 2조5천236억 원이었습니다.


김 의원실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이 이뤄지면, 이들 100명은 1인당 평균 10억8천만 원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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