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차기 총리로 인도계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결정됐습니다.
영국 보수당 대표 및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마감일인 현지 시각 24일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리시 수낵 전 장관은 단독 후보로 당선이 결정됐습니다.
수낵 총리 내정자는 영국의 첫 비백인이자 최연소 총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수낵 내정자는 취임 당시 44세였던 데이비드 캐머런, 토니 블레어 전 총리보다도 어린 42세입니다.
수낵 내정자는 지난여름 선거에서 리즈 트러스 총리에게 패했으나 트러스 총리의 '자책골'로 7주 만에 기회를 얻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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