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현지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새벽에 도착한 손흥민 선수는 오전 9시 45분, 유니폼을 입고 대표팀 단체사진 촬영을 한 뒤, 10시부터 시작된 오전 훈련에서 검정색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마스크를 착용한 뒤 러닝을 소화했고, 마스크를 자주 만지면서 동료들과 공을 차는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20여 분 뒤부터는 김진수, 황희찬 선수 등과 함께 따로 회복훈련을 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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