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3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강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계엄 선포 직후 지상작전사령부 내부 상황실 구성에 관여하고, 위기조치반과 사령부 전 간부진을 소집하는 등 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계엄 선포 한 달 전 작성한 휴대전화 메모를 토대로, 강 전 사령관이 계엄 사전 논의부터 관여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강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 심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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