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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빠진 포르투갈, 나이지리아 완파...가나 감독 "손흥민 만남 기대"

2022.11.18 오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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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의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은 카타르 입성에 앞서 홈에서 가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아프리카 강호 나이리지아를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2차전 상대인 가나의 아도 감독은 함부르크 코치 시절 10대였던 손흥민을 지도한 인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속팀 맨유에 이어 대표팀 갈등설까지 붉어진 호날두가 장염 증세로 빠졌지만 포르투갈의 화력은 역시 강력했습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나이지리아 골문이 열렸습니다

달로트의 패스를 페르난드스가 가볍게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페르난드스는 전반 35분에는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가나에 덜미가 잡혀 본선 진출이 좌절됐지만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의 피파 랭킹은 가나보다도 29계단이나 높은 32위.

하지만 포르투갈의 촘촘한 수비를 뚫는 데는 결국 실패했습니다

포르투갈은 후반 들어 선수 4명을 한꺼번에 교체하며 다양한 전술을 실험했고, 경기 막판 2분 사이에 두 골을 추가하면서 4대 0,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이에 앞서 마지막 평가전에서 스위스를 2대 0으로 이긴 가나의 아도 감독은 손흥민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도 한국전 전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오토 아도 / 가나 월드컵대표팀 감독 : 손흥민이 19살도 안 됐을 때 전 독일 함부르크의 코치였습니다. 옛 친구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다시 볼 생각에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우린 지금 먼저 포르투갈과의 첫 경기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죽음의 조' E조에 편성된 일본은 두바이에서 가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캐나다에 1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일본은 전반 9분 일찌감치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캐나다에 동점 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 결승 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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