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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종부세 증가 폭, '노도강·금관구'>'강남4구·마용성'

2022.11.28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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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노원과 도봉, 강북구 지역이 강남 4구와 마포, 용산, 성동구 지역보다 2년 전 대비 1인당 평균 종합부동산세가 더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분석한 서울 구별 종부세 자료에 따르면, 노원과 도봉, 강북구 지역의 올해 1인당 평균 주택분 종부세는 2년 전보다 강북은 115만 원, 도봉은 77만 원, 노원은 73만 원이 각각 올랐습니다.

또 금천은 203만 원, 관악 126만 원, 구로는 115만 원이 올랐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고가 주택이 많은 '강남4구'는 강남이 104만 원, 서초 73만 원, 송파 57만 원, 강동은 46만 원의 오름 폭을 보였습니다.

'마용성'은 마포가 37만 원, 성동 39만 원이 올랐고 용산은 오히려 106만 원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서울 25개 구 중 1인당 종부세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중구로, 2년 전 605만 원에서 올해 856만 원으로 251만 원 올랐습니다.

윤영석 의원은 고가 주택이 몰린 용산과 서초, 마포, 양천 등의 1인당 종부세 증가분보다 서울 강북권과 서남권 증가분이 크다는 것은 종부세가 불평등한 세금이라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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