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국 3분기 성장률, 2.9%로 상향조정...속보치보다 0.3%P↑

2022.11.30 오후 11:24
AD
지난 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종전 발표보다 더 견고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GDP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잠정치로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 2.6%에서 0.3%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입니다.


속보치보다 성장률이 더 올라간 것은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가 상향 조정됐고, 특히 개인 소비지출이 속보치 때보다 0.3%포인트 상향된 1.7%로 집계됐기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해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던 미 경제는 3분기 무역적자 개선과 소비 지출 증가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당분간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어서 내년에 경제 성장세가 다시 꺾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2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