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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中 유학생들도 '백지 시위'..."시진핑 타도"

2022.12.01 오전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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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고강도 코로나19 봉쇄 정책을 규탄하는 시위가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거주 중국인들도 목소리를 냈습니다.


유학생 등 중국인 3백여 명은 어제(30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 모여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중단과 시진핑 국가주석 타도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우루무치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민주주의를 촉구했으며 신원을 감추기 위해 마스크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빈 종이를 드는 '백지 시위'를 펼쳤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는데 이 아파트는 코로나 감염 우려로 봉쇄된 곳이었습니다.

방역을 위해 건물 입구에 설치됐던 각종 구조물이 화재 진압을 방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중국과 세계 각지에서 추모 움직임과 중국 정부에 대한 반발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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