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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도이치 '김건희 파일 관여' 투자자문사 임원 구속영장 청구

2022.12.01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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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서 일명 '김건희 파일' 작성 과정에 직접 관여한 의혹을 받는 투자자문사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투자자문사 임원 A 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공모해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시세 조종으로 회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명의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엑셀 파일을 작성하는 데 관여한 인물로 전해졌습니다.


구속영장 심사는 오늘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지난해 A 씨가 수사 도중 미국으로 출국하자 여권 무효화, 인터폴 적색수배 등 조치로 신병 확보에 나섰고, 자진 귀국한 A 씨를 그제(29일) 공항에서 곧바로 체포했습니다.

권오수 회장 등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들의 재판을 심리하는 재판부는 A 씨가 증인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보고 내일(2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계획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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