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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공공의료시설 확충 종합병원에 용적률 1.2배 혜택

2022.12.05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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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감염병 관리시설 같은 공공의료시설을 확충하는 민간 종합병원의 용적률을 1.2배까지 늘려줍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의료시설 지구단위계획 수립·운영기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이들 종합병원이 충분한 의료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용적률을 기존의 1.2배까지 늘려줄 계획입니다.

이렇게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공공의료시설로 확보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 먼저 활용해야 합니다.

시는 용적률 완화 대상 병원이 음압격리병상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게 할 계획입니다.

감염병 관리시설은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격리·치료시설로 사용하다가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상황에서는 비상 진료체계로 신속하게 전환하도록 합니다.

시는 콘트롤타워 등 행정적 기능을 할 공간과 의료진 휴식 공간 등도 확보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이대목동병원, 양지병원 등 3개 종합병원이 이번 지구단위계획 기준 시행과 함께 증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서울 시내 종합병원 56곳 중 용적률이 부족해 증축할 수 없는 병원은 21곳입니다.

이번에 마련한 제도를 통해 21곳이 모두 증축하면 음압격리병실, 중환자 병상, 응급의료센터 같은 시설이 지금보다 2∼3배 늘어날 것으로 시는 예상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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