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청원초등학교 앞 삼거리.
도로 지하에 설치된 열 수송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수증기가 치솟았습니다.
제보자 A 씨는 "출근길에 불이 난 것처럼 수증기가 자욱했다"라며 영상을 YTN에 제보했습니다.
인근 12개 단지 아파트 모두 1만 8천여 세대 주민들이 난방을 하지 못하고 온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배관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확인했고,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오후 5시까지 온수 및 난방 정상화를 목표로 현재 복구 작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김한솔 (hans@ytn.co.kr)
AD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영상 더보기
-
필사적으로 피의자 낚아챘다...범인 옆자리 승객이 전한 당시 상황
-
할머니 트럭서 포대 쏟아지자...제 일처럼 달려온 '천안의 손주들' [제보영상]
-
"5월에 이게 뭐지?", 긴팔? 반팔? '어쩌라고!' [제보영상]
-
"와... 진짜 은행 직원인 줄" 보이스피싱 실제 대화 [제보영상]
-
"믿지 못했지만, 뛰어갈 수 밖에 없었어요" 아찔했던 그 순간 [제보영상]
-
전동 킥보드 역주행, 도대체 몇 대야...'경악' [제보영상]
-
용인 에버랜드 화재.. "인명 피해 없이 완진" [제보영상]
-
아찔 그 자체, 가드레일과 포크레인 비집은 ‘최악의 칼치기’ [제보영상]
-
"나 혼자 죽자" 결단까지..급발진 의심, 생사의 고비 넘긴 운전자 [제보영상]
-
'커피 테러' 사건의 전말, 점주분께 직접 들어 보았습니다 [제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