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흥행작 아바타의 속편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아바타 2'는 티켓 예매가 시작된 어제 오후 실시간 예매율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어제저녁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26.7%, 예매 관객 수는 5만 2천여 명입니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올빼미'는 예매율 20.5%, 예매 관객 수는 4만여 명을 기록하며 2위로 하락했습니다.
1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아바타 2'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생존을 위해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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