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몰던 시립도서관 관용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시민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졸음운전을 하다가 핸들을 제때 꺾지 못했다는 A 씨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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