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 씨가 새 드라마 '회계법인'으로 안방에 컴백한다.
오늘(9일) YTN Star 취재 결과, 최민수 씨는 MBC 새 드라마 '회계법인(연출 김칠봉 감독/타이거스튜디오·이미지나인컴즈 제작)'에 캐스팅됐다. 극중 '태일회계법인' 부대표 한제균 역을 맡아 배우 최진혁 씨와 부자 호흡을 맞춘다.
최민수 씨는 '회계법인'을 통해 약 5년 만에 안방 복귀를 하게 됐다. 그의 드라마 출연은 2018년 방송된 tvN '무법 변호사'가 가장 최신이다. 최근에는 '미우새', '갓파더' 등 주로 예능을 통해서만 근황을 공개한만큼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관심이 쏠린다.
최민수 씨는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로 데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모래시계' 등을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드라마 '로드 넘버원', '무사 백동수', '죽어야 사는 남자', 영화 '미스터 맘마', '결혼이야기', '남자이야기'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회계법인'은 비극적인 가족사를 가진 장호우가 태일회계법인에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로 입사해 자신이 꿈꿔왔던 정의를 실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주인공 장호우로 김명수 씨가 낙점됐다는 사실은 앞서 YTN Star보도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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