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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둔촌주공 조합원 분담금, 평균 1억 2천만 원대

2022.12.12 오후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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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분담금이 조합원 한 명당 평균 1억 2천만 원대로 잠정 책정됐습니다.

시공사업단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임시총회를 열어 가구별 잠정 분담금을 이같이 확정할 예정입니다.

분담금은 기존 전용면적과 분양받는 전용면적을 비교해 가구별로 다르게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2단지 기준 전용면적 52.8㎡ 소유자가 84㎡를 분양받으면 평균 1억 9천여만 원의 분담금을 내야 합니다.

반대로 기존 전용 82.6㎡ 소유자가 59㎡를 선택하면 2억 3천여만 원을 환급받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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