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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입국자 방역규제 폐지..."음성 나오면 식당 출입"

2022.12.13 오후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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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입국자에 대해 적용돼온 사흘간의 식당 출입 금지 등 방역 규제가 폐지됩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공공장소 입장 시 의무화했던 코로나19 QR코드 앱 스캔을 내일(14일)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국자들은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고, 백신을 3번 이상 접종했을 경우 바로 식당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홍콩 입국자는 사흘간 코로나 QR코드 앱에 노란색이 떠서 식당 등 마스크를 벗는 장소의 출입이 불허됐습니다.

입국자는 공항에서 한번, 입국 사흘째 한번 등 두 번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비로소 해당 앱이 파란색 코드로 바뀌어 공공장소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홍콩의 코로나19 QR코드 앱인 '리브홈세이프'(LeaveHomeSafe)는 백신 접종 기록을 담고 있으며, 공공장소 출입 시 스캔을 통해 출입 기록을 남깁니다.

지난 2년간 당국은 이 출입 기록을 통해 확인된 밀접 접촉자에 대해 강제 검사를 해왔습니다.

내일(14일)부터 해당 앱을 통한 스캔은 불필요해졌습니다.

다만 식당 등 지정된 장소에 출입할 경우 앱에 기록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현재 홍콩에서 식당을 이용하려면 백신을 3차 이상 접종해야 합니다.

홍콩 입국자에 대한 2번의 PCR 검사와 5일간의 신속항원검사 의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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