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특별사면 반대 53%·김경수 사면 반대 51%" - NBS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신년 특별사면에 대한 반대가 절반을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네 곳이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신년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찬성 39%, 반대 53%,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찬성 34%, 반대 51%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뒀던 7월 4주차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해서는 '반대한다'가 59%로 '찬성한다' 39%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www.nesd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사·의뢰 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기간 : 2022년 12월 12일~14일(3일간)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YTN 박서경 (ps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