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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휴일 한파 최정점...내일 새벽~밤 서해안·제주도 '눈 폭탄'

2022.12.16 오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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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는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날씨가 무척 추웠습니다.

강력한파는 주말에도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모레는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며 한파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사흘 정도 이어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한랭 질환이 급증하고, 동파 사고와 같은 시설물 피해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노약자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고요.

온수를 약하게 틀고, 계량기에 헌 옷을 두르는 등 동파 사고에도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한파에 눈까지 겹칩니다.

특히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말 그대로 눈 폭탄이 쏟아지겠는데요,

서해안에 20cm 이상, 제주 산간에는 50cm 이상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8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낮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대전 0도, 대구 3도 보이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의 눈은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진 뒤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풀리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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