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적 제거 힘쓸 때인가...무능함 감춰지지 않아"

[앵커]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금이 야당 탄압과 정적 제거에 힘쓸 때냐며, 자신을 죽인다고 해서 정권의 무능함과 불공정이 감춰지지 않는다며 맹공을 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를 이렇게 하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금 야당 파괴하고 정적 제거하는 데 힘쓸 때입니까, 여러분? 대장동 가지고 몇 년 가까이 탈탈 털어대더니 이제는 무혐의 결정 났던 (성남)FC 광고한 거 가지고 저 소환하겠다고 합니다.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습니까?

이재명을 죽인다고 해서 무능함과 불공정함이 감춰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가장 불공정하고 가장 몰상식한 정권이 바로 윤석열 정권입니다, 여러분.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