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엽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의 정체? [뉴스케치]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날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를 찾았다.

새끼 강아지들에게 둘러싸인 윤 대통령 부부.

김건희 여사는 “아이~ 귀여워!”, “인절미들아~”라며, 윤 대통령에게 “너무 귀엽지?”라고 묻기도 했는데.

윤 대통령은 “아이고, 요놈들”이라며, 강아지들을 품에 꼭 껴안고 얼굴을 맞대기도 했다.

이날 윤 대통령 부부는 은퇴 안내견 ‘새롬이(래브라도 리트리버, 암컷, 2013년생)’를 분양받았다.

윤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받은 선물 중에 가장 저한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YTN digital 강재연 (jaeyeon91@ytn.co.kr)